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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글과 한국문학 3

나 좀 냅둬, 혼밥 혼술이 어때서

‘풍류’들어봤지? 그게 오늘날 경치 좋은 곳 구경 다니는 것 하고는 좀 달라, 자연과 내가 완전히 하나 되는 느낌을 받아야 비로소 풍류를 안다 할 수 있거든, 그래야 물아일체(物我一體)라는 말을 쓸 수 있어. 산슈간 바회 아래 뛰집을 짓노라 하니, 그 몰론 남들은 웃는다 하다마는&#57989..

한글과 한국문학 2017.12.21

현실이 무서워, 좀비들의 세상

우리가 불행하게도 일제 강점기를 빡세게 거치는 바람에 그때 한 맺힌 작품들이 많아, 근데 또 시대가 불우하면 작품은 좋은 게 많지, 거기다 근대문학 태동기다 보니 이를 중시 여기는 문학계 풍토와 맞불려 1910-1945년 사이의 작품을 소중히 여기지. 그 중에서도 40년대에는 진짜 전쟁 막..

한글과 한국문학 2017.12.17

신박한 글자, 한글

언어는 권력이지, 왜냐, 알아듣고 알아먹어야 직업이든 관계든 선택권이 생기니까, 그러니 쉬운 글자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그것도 왕이 했다는 건 엄청난 발상의 전환인 거지. 세종대왕 본인은 한문공부 빡세게 한 사람인데, 뭐가 아쉬워서 쉬운 글자가 필요했겠어, 그건 순전히 백..

한글과 한국문학 2017.12.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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